게시일: 2017. 2. 6 오전 12:03:10
2014년, 멜버른으로 학회 참석차 경유지로 홍콩을 들렸다.
어려서 홍콩 액션영화를 즐겼던 탓, 그리고 공각기동대를 재미있게 보았던 이유로 화려한 네온싸인과 현란한 한자로 가득한 벽들이 재미있었다.
물론 길거리 음식도 훌륭했는데, 특이한 점은 영화인들이 손자국 등을 남긴 곳에서 한국의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오다리를 팔고 있다는 점이다.
오다리를 먹지는 않았다.
홍콩 도착, 멜버른 학회 경유지, 시간이 많이 남아 본 섬 구경 고고씽~
홍콩 지도... 사진이 왜 돌아갔지? 클릭해서 크게 보면 잘 보임.